치유사례

대우주의기, 퇴마 체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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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성 작성일14-06-25 10:05 조회11,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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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체험글은 퇴마, 기 수련 체험글을 모두 합친 것입니다.

저는 기의 기자도 모르는 학생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썼음을 밝힙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인생은 마냥 평범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고 그런대로 살고 있었다. 단지 흠이라면 매사가 만성피로로 가득 쌓인 삶이였달까?

항상 피곤했었다. 공부를 해도 피곤해서 곧 30~40분이면 눈이 감겨져 버릴 정도였다.

의지박약이라 나를 다스리며 샤프로 허벅지를 찔러보아도 만성피로는 날 항상 지배하고 있었다.

항상 피곤한 낯빛으로 24년 인생을 살아왔었다.


그리고 24세, 내 몸을 변화시켜보고자 000 기 수련단체에 가입했다.

기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만성피로를 쫓아내 보자는 나름, 치밀한 계산이었다.

그런데 웬걸, 기 수련단체의 사범이 기를 넣어주자 말자 내 몸이 미친놈 발광하듯 날뛰기 시작했다.

수련장의 내부에 있던 불상을 번쩍들어 휘두르질 않나, 발차기와 무술을 해대지 않나. 당황한 사범이 차로 마음을 다스리며 말했다.


"이것은 저희가 해 줄 수 있는 빙의가 아닙니다. 엄청 크고 강력해요. 퇴마 관련분들을 찾아가세요."

그러고는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입가로는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들의 능력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000수련 단체에 간 이후로 내몸이 이상해졌다.

몸안에 있던 무언가가 기를 먹고 자라 내 몸을 지배하려 날뛰는 형국이었다.

몸이 극도로 피곤해지고 열기가 머리 위로 치솟았다.

얼굴은 붉었고, 눈이 희번떡 돌아가기 시작했다.

무서웠고 무서웠다.


그러던 도중 만난 '우주의 기 수련원'

처음 도솔님을 만났을 때는 의심으로 시작되었다. 도솔님은 내가 생각하던 도인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상담 후, 내 몸을 도솔님이 보아주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아오아오아오아오"라는 소리를 내가 내 입으로 내는게 아닌가?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생각했다.

내 의지가 아닌데 내 몸이 그딴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도솔님이 그 목소리를 향해 정체를 다그치자 내 몸이 입을 열었다.

"난.. 용이다, 15년 전부터 너의 몸속에 들어왔었지."

의문을 앉고 검사가 끝난 뒤, 도솔님 曰 용은 예전 공룡시대 이전에 살았던 생명체다. 이 생명체는 무척추 동물로 그렇기 때문에 공룡과 달리 화석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용은 강력하기에 용이 죽고 남아 있는 령 역시 강력하여 내몸을 쉽게 접수 할 수 있느니 빠른 시일내로 쫓아내야 한다고 했다.


도솔님 말대로 내 몸은 정상이 아니었다.

길가에서 다리를 갑자기 떨거나 팔이 내 팔이 아닌 듯 휙휙 움직여 대며, 고함을 문득 치고 싶은 그런 행동들이 터져나왔다.

미친 사람이 왜 미친사람인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무서운 것은 내가 미쳐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쳐가는 것을 못막는 것이었다.


급한 마음에,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여 치료를 하게 되었다.

치료는 2시간 이상이 걸렸다.

그러나 용은 꼬리를 말고 도망갔으며, 한가지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용이 내 몸에 들어오자 조상님들이 나를 위하여, 그리고 내 몸속의 용의 폭주를 위하여 있는 힘껏 막고 계셨던 것이다.

그 싸움은 15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엉망징창이 된 내 조상님들을 도솔님이 한명 한명씩 구제해 주시기 시작했다. 조상님들이 내 입을 빌려 연신 고맙다고 하시며 올라가셨다.(내 느낌상 조상님들이 어딘가에 올라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몸을 망쳐놓았던 용은 사라지고, 내 조상님들은 모두 구제를 받았다. 그리고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났다.

15년간을 괴롭혀온 지긋지긋한 만성피로가 갑작스레 사라지고는 몸에 활력만이 감돌았다.

'아, 다른 사람들은 인생을 이렇게 사는구나.'

나의 첫 생각이었다. 사물이 이렇게 밝고 명징하게 보이는 것은 정말 처음이었다.

머리가 맑고 청정해 진 것 역시 처음이었다.

기억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말을 하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직감되기 시작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도솔님에게 고맙다고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여 선화도를 모셔와 수련을 하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수련이랄 것도 없었다.

누워서 선화님께 '기를 주세요'하는 순간 양 손바닥에 저릿저릿한 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지독하게 그리고 특히 겨울에 나를 괴롭혔던 수족 냉증이 정말 깜쪽같이 사라졌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에게 수족냉증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손과 발에서 열기가 난다.


2달여간 수련을 하니 이제는 손과 발을 거쳐 이제는 머리와 미간까지 저릿저릿 해지는 느낌이 든다.

'기를 주세요'라고 마음속으로 외기만 하면 하늘에서 조준 좌표를 찍어 기 폭풍을 투하시켜주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또한 양팔을 흔들며 길을 가는데도 손바닥에 기가 들어오는데 이는 본격적으로 기를 받으려고 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 계속 기가 내 몸속으로 스며드는 것이다. 기 수련방법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 확신있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글쎄, 24시간 내내 기가 들어오는 수련법은 없을 듯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이 저릿한 감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특히 이제는 어디에서나 손바닥을 하늘로만 향하고 있으면 들고 있던 손바닥이 땅으로 내려갈 정도로 무겁고 저릿한 감이 나를 누른다.

계속 기를 받다보니 특이한 일 3가지가 벌어지고 있는데 내 몸 밖 한 1~2m로 무언가가 나를 둥글게 감싸고 있다는 것을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어렴풋이 느끼고 있음과 동시에, 어떤 사물이나 책을 보고 눈을 감으면 보았던 것들이 감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 잔상의 선명함이 약해 더욱 수련을 해야 할 듯하다.

마지막으로는 나에게는 2년 전부터 켈리오드라는 불치 피부병이 일어났는데 수련을 하면 할수록 이 피부병이 있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다음주에는 병원에 가 진단 받아볼 예정인데 어떤 말을 할지 기대되는 심정이다.


이상으로 퇴마 및, 기 수련 체험을 마친다.

그리고 이러한 새 삶을 살게 해주신 도솔님께 감사인사 드린다.

그와 더불어 용으로 부터 나를 지켜주신 조상님께 감사 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극진히 모실 것을 감히 약속드려본다.

마지막으로는 나에게 내가 해보고 싶은 말이다.


이렇게 새로운 기회를 얻고서도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한다면 천하의 멍청이다.

정말, 이 좋은 기회를 잡아, 더 좋은 인간으로 사회에 우뚝 일어서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정말로 되고 싶고, 이것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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