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도와시계후기

치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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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은숙 작성일09-04-18 17:12 조회10,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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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님 그리고 박하향기 

글을 길게도 올렸는데..무언가 잘못되는 바람에 모두 날아가버리고..ㅜ.ㅜ. 다시 올리는중입니다.
선화도를 모셔온지..한달조금 안되는거 같아요.
이미 작년 7월경에 영가천도와 수맥처방을 받고 여러가지 놀라운 경험담을 후기로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줄곧 발바닥으로만 기가 왔거든요..아무리 원하고 원해도 손으로는 당최 오질 않더라구요.
어떤날은 손으로 기를받고자 하는 소망이 너무 강했던 때문인지..히터를 틀어둔지도 모르고
손으로 오는 따듯한 기온이...기 ..인줄알고 놀라고 기뻐했던 적이 있엇을정도 니까요..
이제..선화님을 모셔서..원할때마다..손으로도 기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읍니다.

선화도를 모시고온날..그날저녁..침대머리맡에 액자를 걸어두고..
손바닥을 선화님을향해..가까이 하고는 맘속으로 기도했어요
그말을 하고나서 10초도 안지났던거 같아요.
손끝에서 찌르르르 전기감전된거 같기도하고..바늘로 콕콕 찌르는거 같기도하고...
그러다가 잠시후에 열손가락 동시에 번개같은 전기가 오는거에요.
순간 너무 놀라기도하고...그리고 무섭기도하고..
그리곤 막 울었읍니다..나중엔.
너무나 쉬운길이 있엇는데..
너무나 오랜세월 돌고 돌아온 내모습이...억울하단 생각도 들었고.
10여년 넘은세월 그렇게 아프면서 살았다는게 정말 억울하고 슬펐어요.

이젠..아침에 일어나면..눈꼽도 떨어지지 않은채로..선화님을 보면서 "굳모닝" 이라고 인사도 한답니다.
작년 7월에 후기를 올렸던거처럼..선화님을 모시고와서 색다른 체험을 또 가지게되면..또한번
글을써야지 생각했거든요.
오늘제가 이 후기를 올리는것은....또다른 특이할만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선화님을 모시고온날 저녁에 꾼..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꿈이야기 말고도...
그리고 손으로 몸으로 막힌혈을 뚫어주듯이 콕콕 찔러주는...치료 말고도..

어제의 일이었어요
딸과함께 거실에서..저는 컴퓨터를 딸은 티비를 보고있는데..
어디선가 박하향이 솔솔 나는거에요.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어디선가 흘러들어오는 향기인가 싶기도했고..별로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계속 향기가 맡아지는거에요..
그러다가 순간...선화님을 가져오던날..소장님께서 하시던말이 번뜩이더라구요.

선화님을 모셔가게되면 집안도 밝아질거고..박하향도 나게될텐데...그 박하향이..얼마나 좋은지
정말 사람녹아날정도 라고..하셧던말이..
그땐 그냥 그러려니 흘려듣고 말았는데...
혹시나..이향기가 나만이 느낄수있는 향은 아닐까 싶어서..옆에있던 딸아이에게 물어봤는데..
"엄마 어디서 시원한 향기가 난다?" 이러는거에요.
혹..열어둔 베란다에서 흘러들어오는 향이..아닌가..라고 딸이 말하길래..베란다에도 나갔다 왔는데요.
분명...거실에서만 맴돌고있는 향이었어요.

어찌나 그향이 환하고 좋던지...어제밤 잠을자면서도...선화님께 또 기도했죠.
"선화님~! 내일도 그향기 맡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꼭 맡고싶어요..주실거죠? 라고 했거든요.
오늘하루종일...기다려도..그향을 맡을수  없어서..좀..속상했는데..
오늘 후기를 올리겠다고 컴에 안기 시작해서부터..지금내내..또 시원한 민트향이..코끝을 유혹합니다.
너무상쾌하고 좋아요 ^^ 그향이.

저는 올해안에..두 아이들에게도 선화도는 물론..산소처방까지
모두할거에요.
산소처방후에...또다른 경험을 하게되면..이곳에 세번째 후기를 올리는 셈이 되겠죠?
돈도 많이 벌어야 할거같아요ㅜ.ㅜ

저도 이곳을 찾기까지..메스컴이며 ..인터넷이며 많이 뒤지고..많은시간 돌고돌고 그랬어요.
여러분~!
너무 많이 헤메고 다니진 마세요~!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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