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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괴롭혔던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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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험자 작성일14-10-13 10:40 조회19,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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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님을 만나기전...

저는 불면증에 심하게 시달렷고~허리디스크에 목디스크..

회전근개염증..

딱히 병명이 정확하지않고~

뭔가 몸이 뒤틀려 잇는 느낌~

수면제 먹어서 강제로 잠을 자는 몸이

얼마나 정상일까요?

때론 어깨안쪽 근육..송곳으로 찌르고 싶을 정도로

통증으로 매일밤..그나마~수면제로 몇시간 자고

활동할수 잇엇네요

관~잇으면 들어가서 가만히 누워잇고 싶은

나름~이렇게 통증이 잇으면 죽을수도 잇겟다..하고

서서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도 햇지요

종신보험도 들어 세아들에게

살아서 준비못햇지만~

죽으면 나오는 사망보험1억5천..

지금 생각하면

나름..많이 고민햇어요

이혼하고 홀로 12년을 아아들을 키워오면서

아이들 대학까지 졸업시켜 큰아들은

얼마전 결혼까지 햇고요

제몸은 그동안 돌보지 못한 잡초처럼

여러가지 망가져 가고 잇엇지요

병원가서 종합검진하기전~

찾아뵙고~일주일 고민하다가

기치료를 추석전...

받앗어요

나중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연기하는게 아닌가~

오늘이 한달 조금 넘엇네요

손끝으로 찌릿찌릿..손바닥으로..뭉클뭉클...

가끔 어깨를 치듯이 깜짝깜짝...

빨리 기가 온몸을 관통해서 온몸이

좋아지기를...바라며

지금은 수면제 없이 잘자고~

몸은 70% 정도..

좋아졋으며 열심히 수련하려 합니다

도솔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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