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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_ 기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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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5-29 17:35 조회6,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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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력

 

 

  지난 15년 동안 치유작업을 해오며 이곳에 오신 분들에게서 공통된 부분이 있다면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방어하는 에너지가 약해져 영적으로 시달리는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 크고 적게(겉으로 보기에 티가 나는가 안 나는가, 정도의 차이) 좌지우지되는 사람들부터 자신의 육체 활동까지 제한이 있는 사람까지 증상은 다양했습니다. 기력이란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힘을 말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며 기력소모가 많아 에너지가 충당되지 않으면 부차적인 문제점들이 나타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력회복에 좋은 보양음식의 섭취, 운동, 휴식, 아로마요법 등 여러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로써 기력이 충분히 생기고 활기가 돌면 좋지만, 기력이 충당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여기에 따라오는 영적 장애 증상은 불가피한 현실입니다. 이번에는 기력이 낮아져 생기는 영적인 장애 현상,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력, 우주의 기로 몸과 정신에 쌓이는 기력에 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기력이 부족할 때 신체적 증상-

  평소보다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주로 짜고 맵거나 설탕이 들어간 인스턴트류같은 당 에너지를 찾습니다. 우리 신체는 소모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입이 심심하다는 것과 같은 식욕을 느끼게 하고 음식을 통한 에너지섭취는 잠깐 힘이 도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게 반복되면 비만과 위장병, 두통, 전신 피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고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반대로 오랜 시간 잠자리에 들지 못해 집중력과 의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기력이 낮아진 상태로 계속 생활한다면 지나칠 수 있는 감기도 쉽게 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육체적 질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력이 부족할 때 정신적 증상-

  기력이 낮아지면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이 병이 듭니다. 정신적인 힘이 현저히 낮아지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져 화가 평소보다 자주 나고, 자존감이 낮아지며 계속 혼자 있고 싶어지는 우울감이 생길 수 있으며. 불안증, 무기력증, 권태감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은 함께 조화를 이루므로, 사람의 기력이 낮아진 틈을 타 의식 속에 숨어있던 영체들의 영역이 넓어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탁기가 많은 곳에 노출된다면 방어할 에너지가 부족하여 좋지 않은 기운들이 무작위로 침범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내재한 기력-

  기본적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기운 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듯이 사람을 구성하는 에너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영적인 부분이고 전부 공개할 순 없으나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 일부분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제가 우주로부터 오는 기 수련을 하며 알아가고 또 배워가는 지식이므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고 함부로 인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그 사람의)근본적으로 토대가 되는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에너지는 세 가지가 합쳐져 있으며 각기 기능이 다릅니다. 첫 번째는 인간의 마음을 조절하는 에너지 체입니다. 주로 이 부분의 분열을 위해 침범하는 특정한 기운 덩어리들이 존재합니다. 두 번째는 악의 본질(탁한 기운 포함)로부터 방어하고 본래 선한 의지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그 인간의 영혼을 설명하는 모든 것이 내재된 곳이고 세부적으로 다시 나누어집니다. 우리의 몸은 이것을 담는 물질적인 그릇이며 표상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며 이 부분에 손상을 입을 때는 자동으로 복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를 사람에게 흐르는 고유의 (방어)에너지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하게 손상을 입는다면 여기에 파동하는 에너지가 생기며 그러한 파장은 악한 기운들이 들어오는 통로를 열어준 셈과 같습니다. 좀 전 영혼을 언급했는데 영혼은 우리 마음과 별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사람의 기력이 낮아진 상태에서 생길 수 있는 영적 장애 현상-

 

  불안감 : 혼자 있으면 더 특히 불안하고 밤에도 불안하여 늦게 잠이 들게 됩니다. 늘 초조한 기분이 들어 이러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자 많이 먹거나, 많이 자거나, 너무 자주 밖으로 나돌거나, 밤낮이 바뀌게 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중독적인 것에 빠질 수 있고 화가 많아집니다. 자신도 분명히 인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많이 억제하고 생활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해집니다.

 

  수면장애(수면 과다와 불면증) : 이 부분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대체로 사람보다 기운이 세고 악한 의도를 가진 영체들에서 영향을 받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특정한 장소에 나쁜 기운 덩어리가 존재한다고 하여도 사람 눈에 비칠 리가 없습니다. 단지 예민한 체질인 경우 머리가 무겁고 아파지거나 식은땀이 흐르고 괜스레 피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뿐입니다. 사람에게 침투해서 어느 때를 기점으로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점은 그 사람의 기력이 매우 부족하고 음식 이외의 보충(음식섭취를 통한 활력보다 근본적인 것은 쓸데없는 기운 덩어리들을 몸에서 내보내는 것입니다)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울감 : 주로 힘들고 슬픔이 극복되지 못한 부분이 자주 생각나고 과도하게 눈물이 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생각과 슬픔에 잠겨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영체의 방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각과 감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영체들의 표출에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내 맘으로 인식하고 휘둘립니다. 극도로 업되다가도 또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심한 절망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조울증상도 마찬가지로 나타났습니다.

 

  환청이나 환시증상 : 앞서 올린 환청에 대한 이해 글을 읽으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빙의 현상 : 앞서 올린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이용하는 빙의에 관한 글을 읽으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http://www.spaceri.com/bbs/board.php?bo_table=32 에 상세하게 나열해 놓았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이외에 명칭이 없지만 나타나는 증상 : 아이가 어른처럼 이야기하거나 어른이 어린아이 목소리를 내는 경우, 자기 주위를 누가 맴도는 것 같은 기분(주로 시선을 많이 느낌), 추웠다가 더웠다가를 반복(영체들은 성질이 매우 차갑고 뭉쳐진 영체 덩어리들은 뜨거운 열기도 낼 수 있습니다)하고 손발에서 습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눈빛이 사나워지며 자주 흘기는 경우, 이유 없는 적대감과 분노 표출, 자살 충동 또한 자신의 마음이 아닙니다. 자기도 모르게 죽고 싶다는 말을 힘들 때가 아니어도 반복하는 경우, 꿈을 자주 꾸거나 가위눌리고 귀접현상까지 겪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우주의 기로 수련하여 쌓이는 기력-


  우리가 음식으로 충당하는 에너지가 있고, 마음에 작용하는 활기로써 무언갈 추진해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윗글에서 설명한 태어날 때부터 내재하여 우리를 지탱하는 고유한 기운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토대가 되는 이 에너지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순환이 적어 태생부터 약하게 태어난 사람(건강까지 약한 경우), 예민한 체질로 영적인 것을 잘 감지하는 사람(인지하기 때문에 영적인 기운에 잘 휘둘립니다), 같이 있으면 힘이 되고 맑은 에너지를 주위에 전달하는 사람, 반대로 축 처지고 늘 불만이 많은 사람 등 다양하게 보여집니다.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가족력이 인격에 배어있을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 부분 역시 내력이고 영적으로는 영향을 같이 끼칩니다. 현실에서는, 영적인 손상으로부터 방어하는 에너지의 흐름자체에 손상이 없는 경우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 보이는 겉모습이 잘 살고 좋아 보인다고 하여 영체가 작용하는 힘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크게 자리하였는가, 적게 자리하였는가, 그 부위에서 전신으로(육체적) 얼마나 기운이 작용하는가, 주로 심리를 이용하는가, 주변에 비슷한 파장을 보내는가 등을 살펴본다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포함하여 악의적인 영체들로부터 방어하는 기운에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건물의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안전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가진 에너지가 잘 순환되어야 하고 나 이외의 영적인 작용에서 뿌리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타고날 때부터 가지는 우리의 에너지만 집중해서 분열하려는 무리까지 있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악하고 탁한 기운 또한 몸에 쌓여서 활력을 주고 힘이 나게도 합니다. 여기서 우주의 기운을 몸과 정신에 보내고 또 본인이 수련하여 악한 기운의 작용들을 멈추게 하고 몸에서 내보내면 순간 몸에 힘이 쫙 빠지게 됩니다. 어떻게 기운을 차리지 할 정도로 놀라기도 합니다. 악한 기운 덩어리가 커져서 몸을 지배하면 우리 육체는 그 기운으로 삽니다. 바로 가짜 에너지이며 육체는 이 기운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으로 알아차리지 않는 한 모를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운이 작용하는 곳에 가게 되고 생각도 마음도 그런 부분을 향하며 일이 풀리다가도 결정적일 때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부터 뿌리치는 힘이란, 영체들이 집안 내력으로 또는 주변으로부터 내게 작용한다고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게 아니라 나로부터 완전히 내보내 다신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기운을 말합니다. 기존 수련하시는 분들께서는 순수한 우주의 기로 수련하여 진짜 기력을 쌓길 바라며, 고통에 계신 분들께서는 우주의 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저와 인연이 닿아 영적인 작용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질문이 생긴다면 상담글이나 다음카페를 이용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의 기 수련원_홍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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