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례

백형별 환자의 치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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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6-14 09:48 조회23,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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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건강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가장 불행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사람을 너무 믿지 못하며 의심을 할때이다. 우주의기로 불치병을 치료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게 어딨느냐고 반문한다.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희소성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
최근의 한가지 예를 들면 천안시 안서동 상명대학교에앞에 호프집의 부인 이야기다.
이분의 가계 앞에는  분식집이 있다.
내일은내가쏜다 사장님이 호프집을 1년가까이 하면서 분식집 주인이랑 친하지도 않고 서로 인사없이
지내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끼니와새참 분식집이 업종을 달리하여 간판을 교체하던중 호프집 주인이 여기 주인이 바뀌냐고 물어본것이다. 그러자 분식집 아주머니가 그런것이 아니라 업종을 바꾸기 때문에 간판을 교체하는중이라 하였던 것이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서로 커피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러던중 분식집 아주머니가 호프집 주인보고 부인은 머하느냐고 얼굴 한번 보기 힘드냐고
물어본 것이다. 호프집 주인이 사실은 집사람이 "혈소판감소증", 고관절이라 거동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였다. 여의도의 모병원에 치료를 다니는대 수술을 해야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의사도 다음에하자란말
말 하고 확신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인은 올해나이 35세이다.
호흡이 가쁘고 다리를 절룩거리므로 걷기가 힘들다는 속사정을 분식집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한것이다.
집사람을 위해 안해본것이 없다는 말에 불현듯 내가 생각났다고 합니다만
사실 분식집 아주머니는 성당에 다니는 신자로 간수치가 낮고 신장이 망가져 소변이 통제가 안되어 하루에도 화장실을 30번정도 가는 상황에서 나의 치료를 받고 완치된 분이다.
그러자 분식집 아주머니가 호프집 주인에게 내가 아는 분이 있는대 부인을 한번 데리고 오라는 말에 그 다음날 아주머니를 보게 되었다. 얼굴을 보니 웃음잃은 얼굴에 다리는 넘어질정도로 절룩거리고 희망을 포기한 사람처럼 보였다. 사실 아주머니는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자기몸이 아파 고통스러우니
짚으라기라도 잡고 싶다는 심정이었으리라. 내가 부연 설명을 하고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비우면 치료가
잘될터이나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하라고 당부하고 다음날부터 치료를 하였다.
하루 90분씩 9일간 치료를 하기로 하고 치료를 하니 차가웟던 몸에 온기가 흐르고 얼굴이 홍색을 띠며
다리 휘어진것이 펴지고 골반 돌아간것이 펴지고 잘 걷지도 못한 사람이 9일 되는날 정상인처럼 걷게 되고 혈소판 수치를 검사해보니 모든것이 정상이라는 검사결과를 받고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너무 감격해 그분의 흐르는 눈물을 나는 기억한다.
이와 같이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무말없이 지내다가 서로 마음을 트고 신뢰하고 이웃간에 따뜻함으로
좋은 결과를 맺게 되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경계와 경계를 허물고 사람을 믿고 이웃을 믿는다면 본인이 직접받든 남을 통하여 받든 복은 반드시 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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