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례

어떤 여자가 집안에 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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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8-06-06 13:31 조회32,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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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남자, 천안에 사는 분으로 결혼하고 아파트에 새살림을 차리고 15일 지나고부터 남자의 눈에 집안에

어떤 여자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여자가 자기를 죽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인한테서는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이겠지요.

남자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해병대 출신에 검도 4단 근육질의 몸을 가진 사람 이었는대 혼령 앞에서는 기도 못피는 상태인 것이지요.

결국 집에 보이는 여자가 무서워 남자는 가방 하나 챙겨들고 어머니 집으로 가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장모님이 무속인을 데려다 굿을 하고 집안에 소금을 뿌리고 팥을 뿌리고 의식을 치뤘다고 합니다.

남자의 어머니는 절에가서 천도제를 하구요. 양쪽에서 그런 의식을 동시에 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도 효과를 보지 못햇다고 합니다.

결국 사돈끼리도 의견이 분분하여 최악의 상황으로 까지 갔나 봅니다. 이혼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한 것이지요.

그도 그럴것이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남자가 집도 싫고 여자도 싫다고 하니 그런 이야기도 나왔겠지요

그러다 여러 경로로 남자의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받고 아들을 보기로 하고 집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전에 누가 집으로 오니 집에 있으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들이 완강히 거부하며 버텼는대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니

딱 한번만 어머니 말좀 들어달라고 아들에게 애원 하다시피 하였다고 합니다.

집에 가서 아들과 눈을 마주치니 눈을 피하더군요. 그러더니 나간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간신히 설득해서 치료하기로 하고 기를 넣어보니 몸에서 꿈틀꿈틀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거친 숨소리도 내쉬고 아들이 집안에서 보였던 여자가 반응을 하는 것이지요.

혹시 집안에 누가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있냐고 어머니에게 물었더니 한참을 생각하더니 17살때 고모가 저수지에서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그 고모의 얼굴을 그려 아들에게 보이고 집에서 보였던 여자가 이 여자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합니다.

그려진 고모의 그림에 고모 이름을 쓰고 업을 다 벗기고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처방을 써주고 그림을 태우니

남자가 하품을 합니다. 입으로 나가는 것이지요. 구원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 다음 아들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몸도 가벼워진거 같고. 두려움도 없는것 같다고 합니다.

그날 남자는 어머니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부인이 있는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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