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례

남매들 엄마의 중간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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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례자 작성일13-10-09 22:48 조회24,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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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뭣처럼 마음이 한가한 걸까?

글을 몰아 쓰게 되네...

 

기치료 얼마후 일이다.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보통은 1년에...

내 나이정도가 되면 6개월에 부인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된다.

그런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내가 청주로 오고부터 작년봄 이후로 1년 반이 넘도록

한 번도 받지 않았던...

물론 게으름이 첫째였고

두번째는 아들아이 수행불안증(정신과 진단명)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그러던중 지난 봄 기치료로 단 50분만에 10년 넘게 고생했던 불안증을 치료하고

이어 딸.. 그리고 나.

 

기를 주시던 도솔선생님 왈,

 

-이상합니다. 느껴지지 않던 것이 느껴져요. 아랫배에서...

  퍼지는지 ...느껴보세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거의 인식을 잘 못한다.

하여 무엇인가가 퍼지는지 어쩐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퍼지는 것도 같아

퍼져요.. 했던..

이 날이 토욜였는데 아차 싶어서 바로 일욜일 지나 월욜 곧바로 부인과로 쫓아가 검사.

그리고 5일후.

" 검사결과 자궁 경부암이 의심되오니 내원하시어 재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는 문자가 폰에 뜨던...

얼마나 심장이 떨리고 하늘이 노랗든지...

운동중 받은 문자인데 그대로 흐르는 땀도 의식 않고 부인과를 다시 방문.

비는 왜 하필 그리 억수로 퍼붓던지...얄긋기도 하더란...

그때 내게 떠오른 것은... 가족과 도솔선생님.

하여,딸아이에게 전화하고 도솔선생님께 문자드리고 방문.

도솔선생님 왈,

 

-너무 걱정마세요. 설령 암이라 해도 제가 고쳐드릴께요.

 

아, 이 얼마나 든든하고 믿음이 가는 말씀인지...

표현은 안 했지만 너무 고마워 눈물이 핑...

고맙습니다. 선생님.. ^^

 

재검 1주일 후 결과.

" 검사결과 정상이십니다"  라는 문자.

이 얼마나 고마운지...

고맙습니다. 선화님... 대우주님... 도솔선생님... 하고 외쳤던..

나는 확신한다.

첫검사후 아마도 내가 재검 받던 5일의 사이.. 기를 열심히 받지 않았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을 것을..

왜냐,

내 지인중 대장암 3기로 기치료를 소개했었다.

이 분의 사위들로 인해 진단 내려진지 3일만에 응급으로 수술을 받아서 암에 대한 이야긴

내 뭐랄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보통은 대장암 3기정도는 수술후 병원입원만도 한달임에도 이 분은 당뇨합병증으로

심장기능이 보통사람의 40%밖에는 발휘되지 못함에도 이틀 기치료받고 수술들어가 본인이 열심으로

수련하여 단 5일만에 퇴원을 하셨고, 대소변줄은 물론 꽂지 않았고 바로 식사도 하셨으며

현재는 전이 되었던 암세포까지 전부 소멸되었다는 것으로 미뤄 보았을 때..

나 역시 정상으로 나와야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

이러니 대우주의 기에 어찌 감사와 감탄을 안 하겠느냐고요???

 

아, 행복합니다.

요즘은 엄마로써 소임을  다 한 듯하여 마음이 평안합니다.

건강 찾아주고,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알려주었으니

이만하며 200점 짜리 엄마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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