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례

약20여년간 수행하러 다닌 분의 치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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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6-20 17:09 조회6,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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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수행하러 다닌 분의 치유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부터 기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사이트를 보고 선생님께 치유를 받게 된 건 지난해 초가을부터입니다. 전 어릴 때부터 체질이 예민해서 그런지 이런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결혼할 때까지는 느껴지는 느낌이 있더라도 그냥저냥 넘기면서 지냈습니다. 제 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갑자기 이유 없이 아팠을 때부터 정말 여러 군데를 헤매며 다녔습니다. 운전자는 모르고 가볍게 접촉사고라 여겼지만 제 딸은 어린 나이에 하반신이 짝짝이가 돼버렸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저립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고 오래도록 침 시술과 재활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프다고 하고 서 있는 게 다른 사람보다 힘들어했습니다. 병원에 데려가면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이지 병원만 몇십 군데를 찾아다녔습니다. 너무 지쳐 제 집안이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이라 무당 근처에 가지도 않았었지만, 무속인에게도 가봤습니다. 심지어 절에 가서 이름도 올려보고 갖가지 천도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딸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뭔가 어둡고 차가운 게 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는 게 다반사였죠. 느끼는 건 한순간이고 1분도 채 되지 않으니. 차도가 보이지 않아 지인의 소개로 기치료를 소개받았습니다. 지인이 학식이 있고 알아주는 직업군에 속하니 전혀 거리낌 없이 만났던 거로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지만 공개된 사이트에서 실명을 거론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 어릴 때부터 제가 느끼는 현상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기운이 뭔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기운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갔다 오면 항시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습니다. 제 딸도 저를 믿고 따라왔지만 좀 크니 그만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멋모르고 다니다 이상 현상을 감지하기까지 8년이 걸렸습니다. 세계평화에 기여할테니 다니는 신도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기운을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일반인은 처음엔 못 느끼고 나중에 서서히 지치겠지만 저처럼 예민한 사람들은 그 사람 옆에만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 다니겠다고 말한 후부터는 저는 몸져누웠었습니다. 몸에 힘이 빠져 음식하는것도 지치고 생각도 몸도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오래 그곳에서 하라는 데로 수행해서인지 당시 그곳 사람들이 메말라가는 걸 몰랐고 저도 왜이러지 하면서 결국 나와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맑은 장소나 밝은 곳에 가면 느껴지는 기운이 있습니다. 그곳에 오래 있으면 힘이 됩니다. 오죽하면 저도 살아보려고 이런 장소를 찾아다녔습니다. 걷기 수행도 해보고 요가도 꾸준히 했습니다. 확실히 운동과 밝은 장소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곳에 딸을 오래도록 데리고 다녀서인지 딸에게서 느껴지는 이상한 어두운 장막 같은 느낌들과 새벽마다 꾸는 이상한 꿈들은 도무지 풀 수도 없었고 그곳을 그만둔 이후는 되는 일마다 꼬이고 이상한 소리도 감지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그것이 환청인지 알았습니다. 유난히 한쪽 귀에서는 지지직거리고 들리는 데로 따라 하다가는 방언이 되겠다 싶어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 시점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또 여러 군데를 찾아다녔습니다. 제가 60대 중반인데 30대부터 전국 유명한 곳을 다 찾아다녔으니 정말 전 안가 본데가 없습니다. 남들은 남부러울 것 없이 산다고 하는데 제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니 하는 말입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이걸로 풀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 너무나 좌절합니다. 건강도 물론입니다. 딸과 아들도 시간이 갈수록 저와 비슷한 현상을 호소하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전 해외여행을 가서도 뭔가 느껴지면 남편에게 말도 못 하고 그 자릴 피할 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홍진의 선생님의 사이트를 우연히 봤습니다. 사이트에 소개하는 선화도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정말 편안한거였습니다. 느껴지는 편안함에 집에서 따라 그리기도 했습니다. 겁도 나고 도무지 뭔가 싶어 망설이다 전화를 해보고 홍진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또한 기치료사이니 거부감과 반신반의가 절반이었지만 기체험을 해보니 너무나 놀랐습니다. 여러 군데를 다녔지만 이렇게 편안한 기운이라는 게 발과 손에 전달돼서 몸에 퍼지는 것은 처음 느껴본 거니까요. 이곳에서 기 수련을 하며 살이 좀 붙었고 활동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느끼는 현상에 대해 대화가 된다는 점, 아이들이 선화도를 통해 기운이 보충되는 점, 선생님의 치유로 우주의 기운이 채워지는 점, 가짜 기치료사들의 함정들, 정말이지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니 참 먹먹해지네요. 할 말이 참 많은데 글이 장황해질 것 같아 이렇게 몇십 년을 축약해서 씁니다. 제가 치유사례를 쓴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저처럼 많은 곳을 헤맬지라도 가능성을 가지고 이곳에 찾아 선생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고 또 가짜와 진짜를 잘 분별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 나이 70을 바라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야 제 기운으로 제 의지대로 사람같이 사는듯합니다. 몸도 가볍고 들쑥날쑥한 소리들도 정리됩니다. 그동안 여러군데 다니며 쌓인 기운들이 제 몸에 어마어마한데도 힘들때마다 시간 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원문은 다음카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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