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례

태아령과 빙의(憑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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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7-22 17:07 조회1,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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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령과 빙의(憑依) 





   태아령이란 부모와의 연은 맺었지만 세상 빛을 못 보고 죽어간 가여운 어린 영혼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생을 일찍 마감하였으니 그만큼 억울하고 한도 클 것입니다. 부모보다 일찍 죽어 저승에 갔으니 제일 챙겨주어야 할 영 에너지입니다. 가장 먼저 알아주어야 하고 좋은 곳으로 가야 할 어린 영들인 것입니다.

 

  이 어린영혼들은 어디로도 가지 못합니다. 대부분 인연 줄이 있는 존재의 주변과 안팎을 맴돌거나 인간의 세계를 떠돌거나 주로는 부모 형제의 육체에 머물러 있습니다. 비록 육체는 없어져버렸지만 이들에게도 엄연히 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육체와 결합하지 못한 채로 존재합니다. 요즘 시대가 변화하고 가치관과 의식 수준이 예전과 다르게 변해 유산, 낙태,를 별일 아닌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책임감 없이 일을 저지르는 청소년들도 문제지만 쾌락이 인생의 전부인 양 즐기는 어른들의 자세도 문제입니다. 부부가 살면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아기를 유산시키는 부모들은 어린 생명이 안타까워 종교적인 천도를 하거나 마음으로 빌어주기도 합니다만 그 어린 영들이 자신들이 가야 할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몸을 정상으로 환원시켜줘야 갈 수 있으며 때로는 어린 영들이 이름도 바라며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다는 걸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로써 사람의 몸에 머무는 영들을 각자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은 영매 또는 염력 등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매가 아니며 영적 능력으로 일반인들에게 의미, 실행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도움을 주는 안내자입니다. 거대한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으며 오직 기 에너지로써 치유하여 갈길을 가도록 합니다. 제가 여기서 특별히 어린 영가들을 아끼고 다음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목적은 현생에 만난 부모와의 안타까운 인연을 없앤 후 삶의 괴로움과 짐을 벗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자연적이었든 고의적이었든 부모의 과업으로 남겠지만 이로 인한 파괴된 마음을 가진 어린 영혼들에게 평화를 주고 산 자와 죽은 자가 동시에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꿈에 어린아이가 자주 보이거나 세월이 지날수록 그 아이도 같이 커가는걸 보거나, 나도 모르게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하거나 나도 모르게 맘이 금세 울적해진다면 내가 가진 기력보다 그 어린 영혼의 힘이 크게 자리하기에 내 마음도 같이 동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기 쉬운 태아령이 내게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유무의 구별법입니다.

* 첫째, 한창 공부할 시기의 자녀가 갑자기 등교거부를 하고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입 밖에 내뱉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갑자기 살해되어 억울하고 원통한 어린 영이 자신과  본질이 같은 핏줄을 찾아 자신을 알아달라는 신호를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자녀가 정신력이 약해질때 자기도 모르게 어두운 구석만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방에 틀어박혀 창의 빛을 가리고 어둡게 지냅니다. 밝은 거실, 창가보다는 어둡고 침침한 것을 좋아한다면 분명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는 영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주고 감정도 같이 섞일 수 있습니다.

*셋째, 돈을 마구 써대서 부모가 그 돈을 갚다가 신용이 떨어지는 경우까지 가는 경우입니다. 자녀들의 과소비를 부모는 빛으로 갚는다는 단순한 모습일 수 있지만 속사정을 다릅니다. 자신은 죽었는데 자신 이후에 태어난 형제자매들이 잘 사는 모습에 질투가 나서 부모를 증오하고 태어난 자녀들에게 돈을 마구 쓰도록 유도하고 심리를 이용합니다. 이런 의도는 한 많은 어린 영혼의 장난이고 자기도 사랑받고 싶은 모습입니다. 

*넷째, 곧잘 이유없이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일반적인 반항과 다른 양상을 띱니다. 평상시엔 말을 잘 듣고 따르다가 친목으로 모인 가족모임자리나 외식자리 등에서 갑자기 안 쓰던 말도 쓰고 돌변합니다. 자리를 뛰쳐나가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것은 자신을 죽인 것에 대한 적개심으로 부모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한이 되살아날 때마다 되풀이되게 하는 것입니다.

* 다섯째, 항상 고독해하며 울적해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혼자 틀어박혀 폐쇄된것처럼 말도 잘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유산당한 영가가 세상에서 자기만 버림받은 외로운 마음을 살아있는 자녀를 통해 부모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두드러지는 양상이 더 있습니다만 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당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는 것보다 그들의 한을 풀어주고 나에게도 앞으로 생길 자녀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현명한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도솔- 


다음 글에서는 이와 관련한 문의와 사례를 공감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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