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구분없이 영가(영혼)누구나가 구원 받아 가고자 하는 곳, 신비의 나라는 어떤 곳인가!

수정체처럼 밝은 모습이며

섬광같은 빛이 비치며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고

너나없이 즐거우며

생각만으로도 일들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가는 골목골목이 아름다우며

넘치는 힘들이 용솟음치며

아름다움이 백색 같으며

골고루 나누어 가지며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으며

누구나가 공평하며

얼룩지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슬기로우며

구슬프지 않으며

음악을 즐기며

호화로우며

미련을 남기지 않으며

누구나 다 사랑하며

말씀대로 다 행하며

넌지시 바라보는 모습이 그윽하며

바람소리 향기로우며

너나할 것 없이 즐거우며

웃음꽃이 만발하여

네 가슴이 적신마음 내 가슴이 알며

영원히 살 수 있는 길로 통하며

어리석지 않으며

둥근마음을 가지며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지 않으며

미소가 아름다우며

농락하지 않으며

나의 마음 흐르는곳에 즐거움이 있어서

가는길마다 꽃길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