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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퇴마사를 찾지 않고 구원하는 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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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8-11-12 10:04 조회15,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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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가 됐거나 신병으로 고통을 받다보면 우선 퇴마사가 떠오를 것입니다.
퇴마는 말그대로 사람 몸에 들어온 영가를 쫒아내는 것입니다.
그일을 행하는자가 바로 퇴마사입니다.
죽은 영혼을 귀신이라 하여 귀신을 쫒아내야 한다고도 하고
빙의를 퇴치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죽은 사람이 갈곳을 스스로 가지 못하여 사람 몸에 들어와
자기를 구원(천도)해 달라고 찾아왔는데 문전박대하며 괴롭히고
쫒아내려고만 한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요!
자신의 조상이거나,부모,형제,배우자,태아령,등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퇴마는 그래서 서글픈 행위입니다.
산사람에게 들어온 영가를 구원(천도)할 능력은 안되고 쫒아내는 능력이 있다하여
TV 방송에서도 이러한 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그것은 적정한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산사람이 우선이고 죽은 사람은 차선이라고 하여도 쉽게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는 일입니다.
귀신을 쫒아낸다고 퇴마사를 불러 그러한 상황을 방송에서 내보내고
시청자들은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일반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영가를 구원(천도)하는것보다 퇴마를 하여 쫒아내는것이 사실 더 힘든 일입니다.
영가를 구원(천도)하는 곳이라면 영가는 크게 반항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구원(천도)하여 주므로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퇴마와 구원은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퇴마를 하면 산사람은 자유로와질수 있지만
구원(천도)은 죽은 자도 자유를 찾고 산사람도 자유를 찾는 것입니다.
서로 분리가 되어 자유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굳이 사이트에서 퇴마사라고 저를 프로필에 기재한 것은
퇴마사라면 무슨일을 하는지 알겠구나 하는 정도에서이지 실제는
구원을 전제로 하는 일을 합니다.
빙의치유사라고 하면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에
퇴마사라고 프로필에 기재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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