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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우주의기수련원 아빈님이 올린 체험기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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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5-21 15:50 조회14,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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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가 그치고 포근한 햇살과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어제 전 청주에 있는 "우주의기수련원" 에 다녀 왔습니다.
가면서도 생각한 일이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도 ’참 거기까지 가기에 세월과
힘든 삶의 과정을 보냈구나’ 라는 짧은 탄성이 나옵니다.
먼저 제가 우주의 기 까페에 가입하기까지의 과정을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결혼후부터 좀 뭔가 잘못된 삶을 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든 결혼생활을 하였습니다.
영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운명이란게 있을까""였고
결국 사랑하는 자식들과도 같이 살지 못하게 되는 형국에 이르자 더 심한
인간적인 고뇌를 겪었습니다.
이런 초반의 시작으로 세월이 갈수록 상황은 더 미스테리하게만 꼬여가고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알수 없는 힘이 개입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만
갔습니다.
그래서 무당집에 드나드는것을 필두로 그 후 각종 종교, 도판, 수행단체,
저를 가르쳐줄 선생님만나기.... 등등 길이란 길은 거의 다 헤집고 돌아다녀 본것
같습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의 끝에서 결론은 "이번 생에선 안 되는구나" 였고
자포자기에 이르러 마음을 놓아버리자 기다렸다는듯이 우울증이 찻아 왔습니다.
우울증이나 빙의나 기치료에 관한 분야도 관심이 많았기에 알고 있는 지식과
보고 들은 경험들과 직접 해본 경험에 힘입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뭐랄까...
이미 습득된 지식과 나름 단련된 기수련, 호흡, 명상, 기도 ,운동, 요가, 각종 해 볼건
거의 다 해보았기에 그런 증상들에 별반응없이 지내왔습니다.
설마 내가 빙의일까? 설마 내가 우울증일까? 설마 오랜 세월을 기도와 수행에
전진한 공부가 있는데 뭐가 잘못 될라구?
하지만 잘못 되었음을 깨달은건 아주 빠르게 나타난 증상들과 저의 어떤 판단이
앞섰기에 가능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까페 가입할 무렵이 3월 초순이였는데 까페에 가입하고 앉은 자리에서 까페의 글들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이것 저것 (세상에 널린 종교 도판 무속의 방편들...) 다 해보았
지만 그냥 과정이였다...
우주의 기 연구소에 가서 도솔님께 영가구원의식을 받자"...였습니다.
그 길만이 산자도 죽은자도 함께 새 삶을 사는 길이라는게 깨달아졌습니다.
앞서도 밝혔지만 그 당시에 전 "우울자가증상" 진단에 거의 다 해당되었습니다.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았지만 불과 몇달만에 전 영성폐인을 향한 길에
접어 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에 대한 한 줄기 빛을 본 이상 제 내면에서는 더 강력한 소망이 생겼고
제 스스로에 대한 확고한 부동심을 가지고 "도솔"님께 상담 전화를 드렸습니다.
영가 구원에 대한 원리를 말씀해주시고 또 선화님이 세상에 오시게 된 연유와
왜 선화님을 통해서 영가들의 구원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날부터 더 간절히 원을 세웠습니다.
"도솔"님이 주셨던 "선화천선존자"의 명호를 의식있는동안 계속 자연스럽게
속으로 염하고 소망을 품었더니 바로 그 날로 선화님께서 현상으로 제게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혼자 하려 할때는 되지 않더니 선화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소원을 말씀드렸더
니 그 순간 그렇게 해결이 되어버려서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선화님의 빽으로 그 날부터 당당해질수 있었고 ’해 내고야만다’라는 염원
이 마음에 더 추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적같은 일을 시작으로 전 4월 20일날 청주에 있는 "우주의 기" 연구소에서
그렇게 바라던 영가구원의식과 선화님을 모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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