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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슴 아픈 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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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5-21 17:26 조회13,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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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에 도착할 즈음부터 뒷쪽 머리가 아팠습니다.
7년전쯤 뒷 머리가 하도 아프길래 알아봤더니 저혈압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는 그런가보다라고 조혈제를 먹었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잊을만하면 머리가 깨지는듯 아프고 그래서
운동이나 자연식으로 지켜가곤 하였습니다.
작년쯤에는 한 달 가까이 머리가 깨져나가는듯한 통증에 잠을 설친적도 있네요.
그 당시는 꿈도 신꿈 비슷하게 매일 매일 꿈 꾸고 그래서
이제 신굿해야 하나보다라고 마음 굳히기까지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조상영가들의 강렬한 메세지였는데 그걸 깨닫기까지 그로부터
일년 반이나 흘러갔네요.
그런데 그 증상이 청주에 도착하면서 무슨 신호처럼 아픈것입니다.
내심 짐작을 하면서 속으로 '이제 곧 편해지실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마치 자기 자신을 알리려하는 표적처럼 구원의식 내내 표시가 났습니다.
전 속으로 "누구십니까"라고 여쭈었지만 의식전에는 제게 실려지지가 않더군요.
그리고나서...
중국의 작은 할머니를 먼저 보내드리고 나니
외할아버지의 마음이 실립니다.
머리가 왜 그렇게 아픈가는 공산당에게 붙잡혀 가셔서 총살을 당하셨다고 하십니다.
머리 부분에 총을 겨누었기에 그 당시의 충격과 고통이 제게 그대로 전달된것입니다.
그리고 심장이 한 번씩 쿵하고 멈추는 증상도 제게 있었는데
그 이유도 총살 당시의 할아버지의 심장이 충격으로 놀라시는 증상이였습니다.
까페 가입할 즈음부터 선화님을 알고나서 더 심한 심장의 쇼크가 한 번씩 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일 하는곳에서 사장님이 한 '버럭'하시는 분인데
그 분이 성질 내실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리고 쥐어짜는 아픔과 두려움에
좀 많이 힘들었네요.
"도솔'님께 상담드리고 그 이유를 설명듣고
영가를 달래고 일하는 곳의 사장님의 영가들도 마음으로 달래고나니
조금은 증상이 경미해졌습니다.
날을 잡고 마음으로 영가들에게 마음을 전하니
그렇게 성질을 버럭버럭 내던 사장님도 갑자기 친절한 사장님으로 변하셨어요.
제게 상냥하고 수더분한 분으로 확 바뀌시더군요.
그 분의 영가들이 알아듣고 자기들도 구원해달라고 얌전해진 현상인것이죠.
마음의 파장으로 통하는 영가들의 세계를 살아있는 인간들 (특히 후손들)이
이해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니 현상인 물질의 세계에서는 미스테리한 일들과
이해불가의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걸 설명해드려도 너무나 완고하고 고집이 센 분들은 '그런게 어딨어?'라고
무참하게 대 합니다.
그 분들께는 진짜 죄송하지만 그 분들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몸으로 마음으로 많이 힘들어보고 고통 받아보다가 "대체 왜 이러지?"라는
의구심이 들어야 길을 찻아 나설것입니다.
산 자들은 자신이 편하고 고통이 없으면 당장은 답답하지가 않으니까 그런가봅니다.
조상영가님들을 이제 신비의 나라로 구원하게되는 길이 이제 세상에 더 알려지면
참으로 산자나 죽은자나 바빠질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죽은 영혼의 세계에서는 더 더욱 바빠져 후손들에게 알리기위해
영가들이 더 바삐 움직일것이고 그 영향을 받은 살아있는 후손들은
이상하게 일어나는 일들과 이해못할 사건들때문에 원인을 알고 해결하려고
백방으로 찻아다니고 할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한 발 먼저 "도솔"님을 만나 구원의식과 선화님을 모시게된 저는
분명 "행운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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