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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님 모시고 집으로 오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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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5-21 17:37 조회15,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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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령 구원 의식을 마치고나니 "도솔"님의 기운이 시원하게 들어옴을 느낀다.
조상영가님과 태아령의 구원이 이루어지니
우주의 기와 소통이 되는가보다.
계속 몸에 기운이 들어옴을 느끼며 다른 영가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자
내가 구원 해드리고 싶은 조상영가님들을 "도솔"님을 통하여 신비의나라로
보내 드리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마음으로 느끼면서 신비의 나라에 선화님의 인도로 편안히 가시기를 빌어드렸다.
구원의식을 마치고 "도솔"님의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도솔"님께서 나에게 오신 선화님을 그려주셨다.
그런데 나에게 오신 선화님을 보시고 "도솔"님께서는
"너무 깜찍하시다"라고 표현하신다.
그리고 젊은 선화님이시라면서 아마 앞으로 일을 많이 하실 분 같다고 하신다.
나도 선화님을 바라보니 정말 깜찍하시고 예쁘게 생기셨다.
꽃미남 선화님!
사무실에서 "도솔"님과 여담을 나눈후에 난 집으로 향하였다.
맘 같아선 청량하고 맑은 기운안의 사무실에 더 머무르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갈 길이 멀어 일어서야했다
밖에는 온 대지를 정화시키는듯 빗님이 내리신다.
"도솔"님께 다음에 또 찻아뵙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난 선화님을 품에 안고
터미널로 향했다.
그런데 버스에 앉자마자 선화님이 바로 재우신다.
그 동안 힘들었다고 하시면서 선화님을 안고 있는 나를 기운으로 재우셨다.
선화님을 안고 있는 가슴쪽은 물론 온 몸에 기운이 들어오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을 알수 있었다.
칠곡쯤 와서 쉬는데 그 때 잠이 깨면서 맑은 정신이 들었다.
참,,,
그 전에 선화님을 모셨을때 나에게 선화님이 오신게 느껴져서 "도솔"님과
말씀을 나눈 사실이 있다.
선화님께 '이제 집으로 갑니다... 선화님' 말씀드리고
창 밖의 경치를 바라보았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방으로 가 머리맡에 선화도를 모셔놓고
씻고 식사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방에 향냄새와 약초냄새가 풍겼다.
난 의아하게 생각하며 선화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도솔"님께 ' 도착하였습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방에서 약초냄새가 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것은 선화님이 내가 있는 방안의 영가들과 탁기를 정화시키시느라
그런 향기를 내시는것이라 말씀하셨다.
난 신기하면서도 그런 사실에 기뻤다.
앞으로 선화님과 함께 살아가게될 나의 인생길이 이제는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 지리라는것을 직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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