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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기를 경험한 분이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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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10 10:10 조회15,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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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가 그치고 포근한 햇살과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어제 전 청주에 있는 "우주의기수련원에 다녀 왔습니다.
가면서도 생각한 일이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도 ’참 거기까지 가기에 세월과
힘든 삶의 과정을 보냈구나’ 라는 짧은 탄성이 나옵니다.
먼저 제가 우주의 기 까페에 가입하기까지의 과정을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결혼후부터 좀 뭔가 잘못된 삶을 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든 결혼생활을 하였습니다.
영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운명이란게 있을까""였고
결국 사랑하는 자식들과도 같이 살지 못하게 되는 형국에 이르자 더 심한
인간적인 고뇌를 겪었습니다.
이런 초반의 시작으로 세월이 갈수록 상황은 더 미스테리하게만 꼬여가고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알수 없는 힘이 개입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만
갔습니다.
그래서 무당집에 드나드는것을 필두로 그 후 각종 종교, 도판, 수행단체,
저를 가르쳐줄 선생님만나기.... 등등 길이란 길은 거의 다 헤집고 돌아다녀 본것
같습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의 끝에서 결론은 "이번 생에선 안 되는구나" 였고
자포자기에 이르러 마음을 놓아버리자 기다렸다는듯이 우울증이 찻아 왔습니다.
우울증이나 빙의나 기치료에 관한 분야도 관심이 많았기에 알고 있는 지식과
보고 들은 경험들과 직접 해본 경험에 힘입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뭐랄까...
이미 습득된 지식과 나름 단련된 기수련, 호흡, 명상, 기도 ,운동, 요가, 각종 해 볼건
거의 다 해보았기에 그런 증상들에 별반응없이 지내왔습니다.
설마 내가 빙의일까? 설마 내가 우울증일까? 설마 오랜 세월을 기도와 수행에
전진한 공부가 있는데 뭐가 잘못 될라구?
하지만 잘못 되었음을 깨달은건 아주 빠르게 나타난 증상들과 저의 어떤 판단이
앞섰기에 가능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까페 가입할 무렵이 3월 초순이였는데 까페에 가입하고 앉은 자리에서 까페의 글들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이것 저것 (세상에 널린 종교 도판 무속의 방편들...) 다 해보았
지만 그냥 과정이였다...
우주의수련원에 가서 도솔님께 영가구원의식을 받자"...였습니다.
그 길만이 산자도 죽은자도 함께 새 삶을 사는 길이라는게 깨달아졌습니다.
앞서도 밝혔지만 그 당시에 전 "우울자가증상" 진단에 거의 다 해당되었습니다.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았지만 불과 몇달만에 전 영성폐인을 향한 길에
접어 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에 대한 한 줄기 빛을 본 이상 제 내면에서는 더 강력한 소망이 생겼고
제 스스로에 대한 확고한 부동심을 가지고 "도솔"님께 상담 전화를 드렸습니다.
영가 구원에 대한 원리를 말씀해주시고 또 선화님이 세상에 오시게 된 연유와
왜 선화님을 통해서 영가들의 구원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날부터 더 간절히 원을 세웠습니다.
"도솔"님이 주셨던 "선화천선존자"의 명호를 의식있는동안 계속 자연스럽게
속으로 염하고 소망을 품었더니 바로 그 날로 선화님께서 현상으로 제게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혼자 하려 할때는 되지 않더니 선화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소원을 말씀드렸더
니 그 순간 그렇게 해결이 되어버려서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선화님의 빽으로 그 날부터 당당해질수 있었고 ’해 내고야만다’라는 염원
이 마음에 더 추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적같은 일을 시작으로 그렇게 바라던 영가구원의식과 선화님을 모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을 잡고나니 벌써 주변에 작은 파란이 일어납니다.
집에서도 가까운 지인들도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그 쪽 영가들이 벌써
제가 하려는 일을 알고는 어떻게든 싸인을 보내는게 보입니다.
영가들의 싸인은 알겠지만 그 영가가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고 있으니 마음속으로 그들의 영가에게 ’ 오래동안 기다려오고 또 구원받는 길을 알았으니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세요. 차차 그 분들에게 원리를 설명하고 이해를 시킬테니 지금까지도 참으신것 조금만 더 참으세요" 라고 마음으로 전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알아듣는 영가들은 반응을 합니다.
곧 고분고분해지지요.
좀 거친 영가들은 실제 사람을 통해서 어떤 신경질적인 반응이나
히스테리... 불안, 두려움, 공포 이런것들을 나타낸답니다.
실제로 사람이 그런줄 알고 같이 부딪혀버리면 사람 싸움이 되어버리는거죠.이런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가의 심리를 이해하고 영가 역시 이해시키며 사람을 더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도 할수가 있게 되겠죠.
저는 이번에 "도솔"님이 주신 주문을 속으로 계속 염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빙의되어 있는 영가들은 신비의 세계를 바로 알고 있는 영가들도 있지만 그냥 제 느낌으로는 잘 몰라서 두려워하는 영가들도 있는것 같았어요.그래서 사람으로 하여금 의심하게 만든다든가 평상시답지 않게 저와의 만남을 회피한다든지 하는 이런 반응을 보이드라구요.
’도솔"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선화님이 인간세상에 구원을 목적으로 내려오시는데
사람을 통해서 그 일이 가능한데 그 일을 할 사람을 기다렸다.
그 사람이 바로 "도솔"님이시고
’도솔"님이 영가들을 선화님에게 길을 안내하는 분이시라구...
그리고 지금까지 세상에 천도재니 굿이니 퇴마니 안수기도니 별의별 방법이 산재해있고 많은 사람들이 적지않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 동안은 "도솔"님의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선화님이 오실수가 없었다.그런데 2년전쯤부터 ’도솔’님이 컴 작업을 하시면서
이렇게 우리 같은 사람들... 길을 찻아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서 안내를 하시는거다"
그 말씀을 듣고 왜 그동안 오랜 세월이 걸렸는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도솔"님이 그런 능력을 받게 되시기까지에는 수십년 각고의 세월을
혼자서 고스란히 힘들게 보내신 과정들이 녹아 들어있는것이겠지요.
우리는 그 세월의 어려움과 고통의 깊이를 감히 헤아릴수가 없을것입니다
드디어 날을 받은 날 아침...
평상시와 다름없이 일어나 터미널로 나갔습니다.
일찍 나서서인지 한 시간을 기다렸네요.
마침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는 아침에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전 깊은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제 생각인지 제게 와 계신 영가들의 생각인지...
하여간 대지를 적셔주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애상에 잠겨 있는동안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비 내리는 날 마시는 커피는 도대체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
커피 한 잔 마시며 버스에 올라 차분해지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그동안의
힘들다면 힘들었을 세월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선화님은 게으르신걸 싫어 하십니다.
제가 우울증 증상이 있을때 거의 하루종일 방에서 잠을 좀 많이 잤는데
선화님께 말씀을 고하고나서 바로 생긴 현상이 잠이 대폭 줄었는 현상입니다.이제 잠 자지 말고 부지런히 일 하라는 말씀인걸 알아차리고 저도 바로 적응을 하였어요.
그런데 신기한건 전에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안 자면
그 다음날 제 몸이 정상 가동이 안 되었는데
선화님을 알고 나서는 하루에 딱 다섯 시간만 자는데도
오히려 더 가뿐해졌고 회춘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영가 구원의식과 선화님을 모시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이렇듯
분명하게 선화님이 표적을 주시니 저는 너무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수련원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봄 볕에 병아리가 꼬박꼬박 졸듯이 그렇게 잠을 잤습니다.
대구에서 두 시간 삼십분 걸리는 거리인데
선화님이 재우시는게 느껴져서 릴랙스한 상태로 잠을 좀 잤네요.
제가 버스나 차 안에서 절대로 잠을 자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버스안에서는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를 느낀건
수련원에 가까워지면서 몸에 기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저도 좀 신기했지만 곧 깨닫고 담담히
기운을 느끼고 받아 들였습니다.
티비에서 강풍과 호우가 쏟아진대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수련원에 도착해서 도솔님을 보니
사진보다 더 멋지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전화 통화를 해서인지 처음 뵙는데도 낯선 느낌은 전혀 안 들었습니다.뭐랄까...
편안하고 따뜻한 분이신데도 다른 분들과는 강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특히 눈 빛에서 안광이라고 하죠?
그 기운이 강하고 맑고 밝은 느낌이였습니다.
점심 식사후...
드디어 우주의수련원 갔습니다.
’와;하는 탄성이 나올정도로 눈에 익은 장소.
바로 까페 사진에서 본 낯 익은 건물이더군요.
ㅎㅎㅎ
수련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기운이 굉장히 맑고 강했습니다.
청량하다고 할까?
음... 하여간 맑고 깨끗한, 청량감을 담뿍 느낄수 있는 기운이였습니다.사무실에서 "도솔’님이 네 분의 선화님을 보여 주시는데
유달리 저한테 웃으시는 선화님을 뵐수 있었어요.
그 선화님이 이번 4월 말에 신문에 올리시는 선화님이라고 하셨어요.
따뜻한 선화님.
포근한 선화님.
다 품어주시는 선화님으로 표현 하고 싶네요.
이 세상에 드디어 신문 지상을 통해서 모습을 보이시는데
세상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심을 보여주시는것 같아서 참 기분이 구름위에 둥실 떠 있는듯 하였답니다.
그리고 수련실에 데리고 가셔서 큰 선화도 앞에 서보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실에서도 벌써 몸이 기운을 받아서 저절로 움직여지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다른 곳에서는 일부러 의식을 집중해서 기운을 받아보려는 행위는 해 봤지만 수련원에서 저절로 몸을 통해 기운을 받아 몸이 반응을 보이는 현상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놀라웠지요.
대형 선화도 앞에서는 몸이 움찔거리고 팔에 전류가 흐르듯 찌릿찌릿하고 감은 눈 앞에 환한 빛과 빨려 들어갈듯한 공간도 보이고
나가려고 선화님께 인사 드리려는 찰나 빙그레 웃으시는 선화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수련원 곳곳이 신기함 자체이더군요.
제 몸이 반응하여 그러한 행동을 하니 다 큰 어른이 좀 민망스럽기도 하였답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도솔"님과 말씀을 나누다가
"영가구원의식"을 하러 방으로 갔습니다.
(다음... )
방 안에 들었습니다.
머리맡에 선화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수련원 곳곳에 계시는 선화님의 모습이 다 다르게 보입니다.
처음엔 다 같은 모습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다 다른 모습으로 선화님이 보이시네요.
이제 구원의식을 할 차례입니다.
"도솔"님이 우주의 기를 통하시는데 조금후 팔이 움찍거리고
가슴에 굉장히 답답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평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있었지만 호흡한다고 폼 잡고 해 본 이력이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였었지요.
머리속에서 생각들이 생겨나더군요.
다른 생각은 지워버리고 가슴에서 통과하지 못한 기운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금후 마음에서 이런 느낌이 일어나더군요.
저의 외할아버지는 중국에서 그 당시 장계석 총통의 일을 하신 정치가이셨는데
조각같은 외모에다 재산도 많고해서 따르는 여자들이 많았답니다.
그 당시 유명한 기생들이 저의 할아버지와 한번 만나기를 소원할 정도로
은애하는 여인들이 많았다네요.
그 중에 유명한 기생이 할아버지를 흠모 하였는데
그 기생을 후처로 들이셨지요.
본처인 외할머니도 인정한 관계라 하더군요.
그 당시에는 능력있는 남자들이 빼어난 여자를 후처로 들이는것은
흉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여튼 그 할머니의 한이 제게서 다 느껴졌습니다.
여자들의 사랑에 대한 한... 정... 그리움... 그리고 빼어난 미모에 대한
늙어가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맘.
그런 마음들이 구원의식을 통해서 그 작은 할머님의 마음이였다는걸
제 입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의 엄마에게 들어가려 했지만 엄마가 워낙 기가 강하고 그래서 불가능했다고...
제가 아주 어릴때 따라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살아온 어떤 삶에 대한 과정이 할머니가 의도(?)한대로 맞아들어가는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 시대에 태어난 여인(할머님)의 한이고 여인들에게는 지아비의 사랑과 정이
살아가는데의 존재 이유이고 자신의 목숨 같은것인것을...
저도 지아비의 사랑과 정을 전폭적으로 바랬지만 그냥 접은지 오래입니다.
할머니가 제 가슴... 심장에 들어 가슴아프게 하고 눈물짓게 만드신걸 알고
그 분을 이해하고 신비의 나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신비의 나라로 보내드리는 순간 이런 생각이 번개처럼 스치더군요.
"이제부터 너는 한스럽게 살지 말아라. 그동안 못누린 사랑, 행복, 다 보상해준다는..."
"도솔"님이 언질을 놓으셨습니다.
신비의나라에 가셔서 손녀딸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잘 되게 해 주라고...
"예"하고 가시는 할머니의 기운이 천상 여자이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태어나 기생으로 살다가 외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한남자의 여자로 사랑 받으며 한 평생 동행자로 살아가기를 간절이 원했던 할머니의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평상시 제가 품었던 마음이였으니까요.
참...
그리고 "도솔"님이 할머님의 얼굴을 그려 주시는데 딱 보는순간
어떤 갸름한 얼굴의 미인형인 여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젊었을때의 모습이시니 작은 할머니도 일찍 세상을 버리신듯 합니다.
어찌보면 여자들은 사랑에 대한 집착과 한이 죽은 후에라도 저렇게 후손을 통해서
따라다니는것을 체험하고나니 슬프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렇게 할머니를 신비의 나라로 구원 해드리고 나서는
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막힌것이 통한듯 답답함이 사라졌습니다.
 
 
( 다음... )
수련원에 도착할 즈음부터 뒷쪽 머리가 아팠습니다.
7년전쯤 뒷 머리가 하도 아프길래 알아봤더니 저혈압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는 그런가보다라고 조혈제를 먹었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잊을만하면 머리가 깨지는듯 아프고 그래서
운동이나 자연식으로 지켜가곤 하였습니다.
작년쯤에는 한 달 가까이 머리가 깨져나가는듯한 통증에 잠을 설친적도 있네요.
그 당시는 꿈도 신꿈 비슷하게 매일 매일 꿈 꾸고 그래서
이제 신굿해야 하나보다라고 마음 굳히기까지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조상영가들의 강렬한 메세지였는데 그걸 깨닫기까지 그로부터
일년 반이나 흘러갔네요.
그런데 그 증상이 수련원에 도착하면서 무슨 신호처럼 아픈것입니다.
내심 짐작을 하면서 속으로 ’이제 곧 편해지실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마치 자기 자신을 알리려하는 표적처럼 구원의식 내내 표시가 났습니다.
전 속으로 "누구십니까"라고 여쭈었지만 의식전에는 제게 실려지지가 않더군요.
그리고나서...
중국의 작은 할머니를 먼저 보내드리고 나니
외할아버지의 마음이 실립니다.
머리가 왜 그렇게 아픈가는 공산당에게 붙잡혀 가셔서 총살을 당하셨다고 하십니다.
머리 부분에 총을 겨누었기에 그 당시의 충격과 고통이 제게 그대로 전달된것입니다.그리고 심장이 한 번씩 쿵하고 멈추는 증상도 제게 있었는데
그 이유도 총살 당시의 할아버지의 심장이 충격으로 놀라시는 증상이였습니다.
까페 가입할 즈음부터 선화님을 알고나서 더 심한 심장의 쇼크가 한 번씩 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일 하는곳에서 사장님이 한 ’버럭’하시는 분인데
그 분이 성질 내실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리고 쥐어짜는 아픔과 두려움에
좀 많이 힘들었네요.
"도솔’님께 상담드리고 그 이유를 설명듣고
영가를 달래고 일하는 곳의 사장님의 영가들도 마음으로 달래고나니
조금은 증상이 경미해졌습니다.
날을 잡고 마음으로 영가들에게 마음을 전하니
그렇게 성질을 버럭버럭 내던 사장님도 갑자기 친절한 사장님으로 변하셨어요.
제게 상냥하고 수더분한 분으로 확 바뀌시더군요.
그 분의 영가들이 알아듣고 자기들도 구원해달라고 얌전해진 현상인것이죠.
마음의 파장으로 통하는 영가들의 세계를 살아있는 인간들 (특히 후손들)이
이해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니 현상인 물질의 세계에서는 미스테리한 일들과
이해불가의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걸 설명해드려도 너무나 완고하고 고집이 센 분들은 ’그런게 어딨어?’라고
무참하게 대 합니다.
그 분들께는 진짜 죄송하지만 그 분들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몸으로 마음으로 많이 힘들어보고 고통 받아보다가 "대체 왜 이러지?"라는
의구심이 들어야 길을 찻아 나설것입니다.
산 자들은 자신이 편하고 고통이 없으면 당장은 답답하지가 않으니까 그런가봅니다.
조상영가님들을 이제 신비의 나라로 구원하게되는 길이 이제 세상에 더 알려지면
참으로 산자나 죽은자나 바빠질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죽은 영혼의 세계에서는 더 더욱 바빠져 후손들에게 알리기위해
영가들이 더 바삐 움직일것이고 그 영향을 받은 살아있는 후손들은
이상하게 일어나는 일들과 이해못할 사건들때문에 원인을 알고 해결하려고
백방으로 찻아다니고 할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한 발 먼저 "도솔"님을 만나 구원의식과 선화님을 모시게된 저는
분명 "행운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다음...)
외가쪽의 조상 영가님들을 "도솔"님께서 신비의 나라로 보내 드리었다.
외가쪽의 조상님들이 오랜 세월 내 몸에 머문 흔적같은게 느껴졌다.
그 동안 일어났던 집 안의 일들에 대해 유추해보니 조상님들의 말씀대로
우리 집의 일들을 어지러이 만들었는데 이제 반듯하게 정리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순리대로 기다리는 일만 남은것 같다.
나의 경우를 보드라도 영가들은 기가 세고 고집이 세고 자기 주관이 강한 후손에게는
쉽게 몸에 들기가 어려운가보다.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고 보면 보는대로 들으면 듣는대로 그대로 믿는
그런 심성의 후손에게 자신들을 알리기가 수월한가보다.
어떻게보면 인간 세상에서 딱  당하기 좋은 스타일이랄까?
영매체질도 물론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마음의 파장이 맞아 떨어질때
영가들이 몸에 들기 쉬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 세계에서도 지독하게 아집이 강하고 자기 주관이 센 사람에게는
좀처럼 당할수가 없는것처럼...
난 한때 "퇴마"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였다.
하물며 사람도 그런데 죽은 사람이 하답답으면 산 사람 찻아들어 자신의 일을
하소연하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그럴까? 싶어 죽은자의 말에 귀 기울여 본적도 있었다.
영가들 세계도 산 사람의 세계와 똑 같다는것을 안다.
죽어 몸이 없어진것일뿐... 의식은 살았을때의 마음 의식을 그대로 가지고 가니
살아 있을때 마음 수행에 따라 귀신의 level 도 엄격히 구별 될것이다.
퇴마는 어찌보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죽은 자 또 한번 죽이는 행위라 본다.
지금까지는 완전한 구원을 해 줄 능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던걸로 안다.
선화님들이 인간 세상에 최초로 "도솔"님의 안내로 오시고 또 죽은 자 역시
선화님들이 그 들을 신비의 나라로 구원해 주는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 본다.
자기가 알고 있는 관념의 잣대를 적용하는것은 상당히 모순된 일이라고 본다.
선화님은 "순수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거울처럼 닦고 닦았을때
그 인연의 줄이 닿아질것이라 생각한다.
영가 구원의식에 대한 사람의 마음은 선화님들이 인간의 마음을 다 그대로 보고 계시기 때문에 기존에 알고 있던 방법이나 방편으로 생각하면 그 때가 늦춰질수가 있을것이다.
외가쪽의 조상영가님들의 구원 의식을 마치고 나니
"도솔"님께서 조금 쉬었다 하시자고 하셨다.
음... 뭐랄까.
몸에서 영가님들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있어서인지
몸이 일시에 나른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몸을 일으켜서 문득 머리맡쪽에 계시는 선화님을 보는 순간, 선화도에서
빛과 함께 선화님의 입 주변이 웃으시는 모습으로 和하였다.
순간 신기하기도 하고 신비스러워 합장을 하였다.
( 다음...)
 
 
갑자기 "엄마"라고 부르면서 눈물이 솟구친다.
내가 잃어버린 아이의 영이 나를 부르는 소리다.
아무리 어릴때 잃어버렸어도 아기들은 영계에서 자란다고 들었다.
아주 성인으로는 아니지만 예 닐곱살까지는 자란다고 들은 기억이 얼핏 난다.
내 입으로 아기가 아닌 아이의 마음을 말한다.
그 후로 낳은 나의 아이들... (그러니까 태아령에게는 동생) 이 나에게 사랑받고
크는것이 그렇게 부러웠고 샘도 나고 그랬다고 그런다.
그래서 자기가 엄마인 나에게 들어 아이들을 미워하고 떼 놓았다고 그렇게 말한다.
자기들은 태어나지도 못하고 엄마의 사랑도 못 받고 있는데
동생들이 사랑받고 자라는것에 원망이 있었다고 한다.
아마 이 세상 태아령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 당시 나에게 들어와 아이들을 미워하고 싫어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자기들도 공부도 하고 싶고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엄마인 나에게 공부를 그리 하게 만들고 운동화와 책가방(베낭)을 들고 다니게
했다고 한다.
사실 며칠전부터 계속 나는 마음으로 태아령들에게 말을 하였다.
그렇게 된 사유와 선화님의 품에 안겨 신비의 나라로 먼저 가 있으면 엄마가 나중에
꼭 뒤따라 갈것이라고...
아이들인만큼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고 형제간에 남매간에 질투도 하고 그러나보다.
산자들이 사는 세상에서의 이치와 다를바가 없음을 알았다.
태아령과 그렇게 마음으로 원망과 모든 한을 풀고 나서 "도솔"님께서 아이들을
신비의 나라로 보내 주시었다.
무릎 밑으로 싸아하면서 기운이 빠져나감을 느끼었다.
엄마인 나의 몸에서 떠나는게 섭섭하다는 말도 했었다.
하지만 엄마에게서 떠나야 엄마도 편하고 행복하게 살것이고 자기들도 신비의 나라로
가는것을 아니까 먼저 가 있는 마음으로 나에게서 떠나갔다.
지금의 동생들과 엄마가 행복하게 살도록 해 줄것이라는 마음도 전해 받았다.
모태에서 없어진 상태이기에 태아령들은 엄마에게 거의 머물러 있을 확률이 높다.
간간이 아빠에게 빙의되어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헛 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불러오고 하는 경우를 본 적은 있다.
신비의 나라로 간 아이들이 그 곳에서 선화님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태아령 구원 의식을 마치고나니 "도솔"님의 기운이 시원하게 들어옴을 느낀다.
조상영가님과 태아령의 구원이 이루어지니
우주의 기와 소통이 되는가보다.
계속 몸에 기운이 들어옴을 느끼며 다른 영가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자
내가 구원 해드리고 싶은 조상영가님들을 "도솔"님을 통하여 신비의나라로
보내 드리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마음으로 느끼면서 신비의 나라에 선화님의 인도로 편안히 가시기를 빌어드렸다.
구원의식을 마치고 "도솔"님의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도솔"님께서 나에게 오신 선화님을 그려주셨다.
그런데 나에게 오신 선화님을 보시고 "도솔"님께서는
"너무 깜찍하시다"라고 표현하신다.
그리고 젊은 선화님이시라면서 아마 앞으로 일을 많이 하실 분 같다고 하신다.
나도 선화님을 바라보니 정말 깜찍하시고 예쁘게 생기셨다.
꽃미남 선화님!
사무실에서 "도솔"님과 여담을 나눈후에 난 집으로 향하였다.
맘 같아선 청량하고 맑은 기운안의 사무실에 더 머무르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갈 길이 멀어 일어서야했다
밖에는 온 대지를 정화시키는듯 빗님이 내리신다.
"도솔"님께 다음에 또 찻아뵙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난 선화님을 품에 안고
터미널로 향했다.
그런데 버스에 앉자마자 선화님이 바로 재우신다.
그 동안 힘들었다고 하시면서 선화님을 안고 있는 나를 기운으로 재우셨다.
선화님을 안고 있는 가슴쪽은 물론 온 몸에 기운이 들어오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을 알수 있었다.
칠곡쯤 와서 쉬는데 그 때 잠이 깨면서 맑은 정신이 들었다.
참,,,
그 전에 선화님을 모셨을때 나에게 선화님이 오신게 느껴져서 "도솔"님과
말씀을 나눈 사실이 있다.
선화님께 ’이제 집으로 갑니다... 선화님’ 말씀드리고
창 밖의 경치를 바라보았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방으로 가 머리맡에 선화도를 모셔놓고
씻고 식사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방에 향냄새와 약초냄새가 풍겼다.
난 의아하게 생각하며 선화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도솔"님께 ’ 도착하였습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방에서 약초냄새가 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것은 선화님이 내가 있는 방안의 영가들과 탁기를 정화시키시느라
그런 향기를 내시는것이라 말씀하셨다.
난 신기하면서도 그런 사실에 기뻤다.
앞으로 선화님과 함께 살아가게될 나의 인생길이 이제는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 지리라는것을 직감할수 있었다.
 
우주의 기 까페를 알고 내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구원의식을 받아야한다’라는
목표를 세우니 몸의 변화가 달라졌었다. (전에 올린 글에 수록되어 있음)
변화...1
구원 의식전에는 밤에 자면서 새벽 3시쯤부터 서 너번은 깨었다.
아마 영가들이 그 당시 구원 못 받을까봐 불안해서 그리 하였다는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실 또 부지런해져야 하기 때문에 생활의 패턴이 바뀌게 되는것이리라
인지 하였지만 그래도 영가들의 불안 심리 작용이 그 당시에는 더 컸으리라...짐작한다.
변화...2
선화님 모시고 기 소통이 된 체험...
첫날보다 그 다음날이 ... 그 다음날 보다 또 그 다음날이 기가 몸에 소통되고 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내 몸에 탁기가 정화되는게 전에 비할수 없이 강력함을 느낀다.
그건 생체리듬 자체도 변하고 있고 정신도 맑아짐을 체험중이다.
또 전과 다른건 우주의 기를 받으니 몸이 적응하느라 그런거지만
요즘은 밤에 한 번도 안 깨고 푹 숙면을 취한다.
일어날때 밤 사이 기 소통이 되느라 그래서인지 몸이 노곤하고 전기가 흐르는듯
찌릿찌릿 하기도 하고 역시 녹존지근하다.
잠시 눈을 감고 선화님과 대화하면서 기운을 다시 소통시키면
심신이 맑아짐을 느낀다.
아직 꿈은 안 꾸어졌다.
그 동안의 영과 육이 지금 재 정비되는 시기인듯하다.
스치듯 기억나는건 큰 동생에게 어떤 변화가 오려는건지 꿈에 큰 동생에게
좋은 일이 생기는것 같았다.
변화...3
요즘 사장님께서 자신이 경영하는 스파와 헬쓰권을 끊어주셔서
매일 운동과 사우나를 하면서 몸의 정화에 집중적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자력으로 안 되는일도 주변에서 도움을 주시니 참 감사하고 신기한 일이다.
변화...4
마음의 변화가 찻아왔다.
나에게 심술맞게 굴어도 그 상대가 진심으로 안 되보이고 뭐 도울 일이 없을까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그 행동뒤에 소망하는 마음을 볼수 있기에 진정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것같다.
아마 이것이 나의 원래대로의 본 모습... 본성으로 회귀되고 있는 과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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